간장의 종류

간장의 종류

마트에 가면 많은 수의 간장이 진열되어 있는것을 보게 되는데, 이중에 어느 간장이 내가 필요로 하는 간장인가 하는 것과 종류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제조 방법에 따른 간장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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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분해간장	단백질 원료를 산으로 분해하여 만든 간장
양조간장	대두 등 곡류에 누룩균을 배양하여 발효 숙성시킨 간장
한식간장	메주를 주원료로 발효 숙성시킨 간장
혼합간장	양조간장 + 산분해간장

발효 숙성한 간장은 양조간장과 한식간장으로 인스턴스 간장인 산분해 간장보다는 조금 더 친숙한 느낌을 주며 자연숙성에 의한 유기산과 당이 풍부하여 맛과 향이 깊다고 할수 있으며, 산분해 간장은 제조 과정에서의 발효과정을 제거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한 간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반면 많이 이용하는 간장이나 향이 좋지 않습니다. 혼합간장을 고를때는 양조간장의 비율이 높은 것을 고르시길 권장하며, 용기 라벨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대두, 소맥 등 원재료의 원산지 확인과, HACCP(해썹) 인증제품은 아무래도 받은것이 좋겠지요.

용도별 간장 선택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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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간장으로 국, 찌개, 탕, 전골등 국물요리나 나물무침 등 한식요리에 주로 사용합니다.
	양조간장으로 주로 순한맛의 요리에 사용되며, 채소무침, 생선회, 드레싱, 장아찌 등에 사용합니다.
	조림간장으로 조림류, 볶음류에 많이 사용되며, 일반적인 간장요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진간장으로 주로 진한맛의 요리에 사용되며, 불고기, 닭조림, 갈비, 생선조림 등에 사용합니다. 색이 진하고 단맛이 강해 탕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보통 일반 가정에 모두 구비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은 진간장을 가지고 희석해서 그때 그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취생이나 요리를 즐겨 하지 않는 경우는 아무 간장이나 하나 있으면 구분없이 모두 간장이 되곤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