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39 [정보]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시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시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경포해수욕장에서 나오는길에 걸린 현수막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시" 라는 현수막이었습니다. 강릉시에서 금년 1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경우 보통 동사무소에 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스티커를 발부 받은 후 지정일에 따로 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무겁고 옮기기 힘들 뿐더러 처리비용 까지 지불해 가며 폐가전을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언제 까지 시행되는지는 잘 모르나, 일단 수거해서 재활용이 가능여부에 따라, 강릉시에서 따로 처리를 하겠지만, 반짝 하는게 아니라 오래 지속 되었으면 하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1599-0903.. 2014. 10. 21. [맛집추천] 옹심이 칼국수 - 강릉 포남 사골 옹심이 포남 사골 옹심이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강릉 포남동 옛 포남시장 자리에있는 포남 사골 옹심이 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강릉에 오셨다면 감자옹심이는 잡숴보여야죠~ 포남 사골 옹심이는 강릉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으로, KBS2 생생정보통 플러스에도 방영되었던 곳입니다. 이 집의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사골옹심이국수, 사골칼국수, 사골순옹심이, 사골만두국, 감자송편만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 또한 아주 착합며 양도 푸짐합니다. 날이 추워 따뜻한 진한 사골 국물이 생각나거나, 감기기운에 몸이 으슬으슬 하면, 가끔 찾아가곤 합니다. 사골 옹심이 국수가 막 나왔을 때는 엄청 뜨겁습니다. 뭐랄까 국물이 열기를 품고 있는 느낌? 아무튼, 감자옹심이에서 나오는 전분의 쫀득한 맛과 사골의 구수한 맛이 잘 어울려.. 2014. 10. 15. [DIY] 거실을 도배대신 페인트로 칠하자 거실을 도배대신 페인트로 칠하자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전세집에 살고 있는지 11년이 넘다보니 애들이 어릴때 벽에 낚서 해놓은 것도 있고, 때가 타서 조금 꺼뭇꺼뭇하고 하여 큰 맘먹고 도배를 할려고 하였습니다. 사실 애들방을 새롭게 꾸며준다며, 2.2평짜리 애들방에 2층 침대를 들이기 전에 도배를 혼자 해 보았는데 이게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천장을 바르는데 목이 부러지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도배 대신 페인트는 어떨까 하고 찾아보니 생각보다 쉽고 페인트로 칠하다 보니 도배지의 화려한 무늬는 없지만 파스텔톤의 색으로 바르고 나니 아주 좋더군요. 자 그럼 혼자서 도배와 페인트를 칠할때를 한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물론 전문가의 경우는 다르지만 여기서는 혼자 하는 일의 양을 기준으로 해 보았습니다. .. 2014. 6. 12. [DIY]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전세집에 산지 벌써 1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싱크대 수도꼭지가 패킹 불량인지 물이 쫄쫄쫄 새기 시작한지 꽤 오래 되었지요. 가끔 마눌임이 지나가는 말로 "심심하면 이것좀 고쳐 놓치?" 하고 저를 슬슬 긁고 다녔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내는 출근했고 혼자 마트에 갈 일이 있어 잠시 들렸는데, 마침 구석에 올려져 있는 수도꼭지(수전이라고 하더군요)가 보였습니다. 일단 타입을 알아야 하는데 저희집은 싱크대 위 벽에 냉,온수 파이프에 연결된 수전이었습니다. (참고 : 다른 타입은 싱크대 안에 벽에 냉,온수 파이프가 감추어져 있고, 수전은 싱크대에 고정되는 형식이 있습니다.) 설치는 후자가 더 쉽지만, 저희집은 전자인 관계로 일단 하나 골랐습니다... 2014. 6. 11. [뭥미] 나뭇잎에 나는 열매? 나뭇잎에 나는 열매?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애들과 공원에 잠시 놀러 나갔습니다만, 딸애가 조그마한 나무 아래에서 나뭇잎을 유심히 보면서 하는말, "아빠! 이건 뭐야? 나뭇잎에 열매가 나네?" "오잉? 그럴리가 있나?" 그래서 저 또한 유심히 보았으나 얼핏 보면 열매 같기도 하고, 벌레가 나뭇잎에 달아놓은 집인가 하고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하였으나 잘 모르겠더군요. 가지를 잘 살펴 보니 막 싹을 틔울려고 하는 꽃 봉오리가 많이 달려 있고, 막 피어 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뭇잎에 붙어 있는 이것은 꽃봉오리는 아닌지라 통 모르겠더군요. "이건 아빠도 모르겠는데, 하지만 벌레집처럼 보이네~" 나뭇잎에 군데 군데 벌레 먹은 자리로 보아 벌레 알로 보이긴 합니다만, 보통.. 2014. 6. 9. [성냥] 성냥갑 성냥갑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최근 할아버지 제사가 있어 근처 산소에 갔었습니다. 집안 사정상 집에서 제사를 지내지 못한지 둘째 해가 되던 날이었습니다. 큰어머니께서 제사를 위해 약간의 음식을 준비 하여 위해 산소에 올랐고, 상돌위에 몇몇 음식이 올려졌습니다. 그러던 중 분향재배를 위해 향에 불을 붙이기 위해 큰어머님이 준비 해 놓으신 것은 흔한 가스 라이터가 아닌 성냥이었습니다. 그것은 광고용 성냥으로 아주 오래 된, 보기에도 30년은 넘어 보이는 그런 성냥이었습니다. 전화번호 국번도 1~2자리 였으며, 양면에 따로 따로 광고를 하고 있는 그런 성냥이었습니다. 어디 찬장속에 오래 간직된 성냥이 아니었나 봅니다. 성냥갑속에 담긴 성냥은 30년의 세월을 넘어 아직도 불을 잘 일으키는것을 보고는, 가스.. 2014. 6. 7.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