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린, 마더린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는데, 주변 맛집을 찾아서 예약을 했다고 하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저흰 8명이 갔는데, 가게는 아주 크진 않았으나, 맛있게 먹은 아주 괜찮은 횟집입니다. 위치는 인덕원 7번출구에 있는 어부린 횟집입니다.
일단 위치먼저 확인하시고~~
가격이 또 궁금하시죠? 마더린의 메뉴판을 들고 왔습니다. 짜잔~~
저희는 8명이서 모듬 특태 2개와 랍스타 2마리 추가로 먹고 왔습니다. 우~~ 맛난 안주때문에 술잔에 손이 자꾸가 많이 먹었습니다.
옆에 테이블은 부부에 애들2명이 와서 얼핏 보기에 반반 대짜를 드시는것 같더군요. 그것또한 양이 푸짐해 보였는데~ 암튼 가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들 하시구요~
아 여기 보니 마더린의 뜻이 있군요.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건강한 수작요리 전문점" 그래서 마더린이군요. 그런데 간판은 어부린이었다는 ^^;
기본 앞접시도 그릇에 어부린으로 이쁜 꽃과 함께 그려져 있네요.
메인 나오기전~ 쓰끼다시 나오기 전~ 아주 아주 기본반찬입니다
이건 쓰끼다시이구요~ 이런 사진찍는데 연어, 문어를 벌써 낼름 해 버렸네요.
이게 메인~~ 고기 색깔로 봐서는 4마리 정도 되는것 같구요..오히려 메인이 치장없이 회로만 간단하게 나온듯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두툼한 살에 식감이 좋습니다. 여기에 어김없이 쐬주도 꼴깍~~
그리고 이건 4만원 추가에 600그람 랍스터~~ 이건 좀 실패인듯 했습니다. 물론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 작아서...
이건 중간 중간 계속 나오는 쓰끼다시로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아래는 생선 통채로 튀겨 준건데 튀김맛과 간장쏘스~~ 맛좋습니다.
음..안타깝게도 가게 정면사진이 없네요..ㅠ.ㅠ 아무튼 실패하지는 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주문시 샤브샤브로 하실껀가요? 아니면 매운탕으로 하실껀가요? 선택을 요구합니다. 저흰 술 회식이다 보니 매운탕에 공기밥을 하였는데, 조촐하게 할 경우 샤브샤브도 괜찮습니다. 양은 아주 많지 않고, 맛만 볼 정도 입니다. ^^
그럼, 좋은 시간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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