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솔향과 해풍을 머금은 강릉 블루베리

솔향과 해풍을 머금은 강릉 블루베리

안녕하세요? 고무다라입니다. 2013년 7월 13일 강릉 교동택지 분수공원에서 블루베리 생과일 무료시식, 홍보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 주관은 「솔향 강릉 블루베리 영농조합법인」과 후원은 강릉시에서 하는 행사로, 저녁 6시 부터 시작하여 9시까지 3시간 동안 블루베리 시식 행사 및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애들과 블루베리 시식 행사장에 갔습니다. 많은 사람이 시작전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블루 베리 홍보 팜플렛과 한사람당 종이컴 반컵정도의 분량을 나눠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리지 않은 생 블루베리는 처음 맛보았으며, 포도알 처럼 생겼으나 맛이 생각보다 달고 새콤하며 과즙이 많았습니다. 경품 추첨권도 같이 주더군요. 확실히 미국산이나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보다는 맛이 좋더군요.

행사는 어느정도 사람들이 자리에 착석후 행사가 시작 되었고, 처음 시작은 우리나라 전통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사회자 소개로 중간 중간 경품 추첨과 밴드 연주가 흥을 돋우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였습니다.

블루베리 맛도 보았고 홍보행사도 재미 있었기에, 솔향과 해풍을 머금은 강릉 블루베리에 대한 소개를 잠시 하겠습니다.

블루베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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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과의 낙엽성, 저수고의 과수로 야생종은 열대 산악지대에서 온대와 아한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소개의 블루베리 특징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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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저목성으로 높이가 1. 5~3. 0m 정도 된다. 땅에서 뿌리순이 발생하고 원나무에서는 강한 결과지가 발생해서 떨기나무가 된다. 뿌리는 수염같은 잔뿌리로서 단단한 토양에서는 생육이 극히 불량하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고 결실연령이 빠르다. 수확에 노동력이 많이 들며 병해충이 적고 과실이 부드러워 저장성이 다른 과실에 비하여 떨어지는 반면 과실의 이용도가 넓다.
블루베리에 적합한 연평균 기온은 8.7~15.0℃로 이와 같은 온도범위에서 알맞은 지역은 복숭아, 사과 재배가 잘되는 지역과 유사하다. 휴면타파를 위해서는 일정시간 저온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7.2℃이하의 온도에서 800~1,200시간이 필요하다. 나무의 생육과 과실의 발육에 비교적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블루베리 [Highbush blueberry] (경기도농업기술원)

 블루베리의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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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리며,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안토시아닌 함유가 베리중에 가장 높은 종은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이며,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안토시아닌의 활성산소 억제

● 노화에 의한 신체기능 억제

● 시력강화 효과 높음

● 암억제, 요로 강화 효과 높음

 블루베리 재배에 가장 접합한 지역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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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되는 묘목구입 비용이 저렴

● 솔입 유기물에 잘 성장함으로 솔향 강릉에 부합

● 피서 절정기에 가족단위 체험농장이 가능함

● 수확기 7월은 해풍으로 최상의 청정지역임

● 솔향과 해풍으로 과즙이 많고 맛이 좋음

● 이탄토 자원 활용으로 과원 조성비용이 저렴함

블루베리 재배농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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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에 배포된 내용을 사진캡쳐하였으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