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질풍검
참고 :
한백림 작가의 2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무당마검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전개로 네이버 북스 구매 하였으며, 1권 무료, 총 7권입니다.
책소개 :
한백림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작가가 9년동안 구상한 한백무림서 11가지 이야기 중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미 출간된 첫번째 이야기 <무당마검>은 8권으로 무당파 명경을 그렸다면, 두번째 이야기 <화산질풍검>은 화산파의 청풍을 주인공으로 사방신의 무예를 익히며 커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책표지 :
감상평 :
첫 작품 <무당마검>을 본 후, 한백림 작가에 푹 빠졌습니다. 구상만 9년후 집필을 시작한 두번째 작품으로 <화산질풍검>은 또 다른 매력에 빠지게 만듭니다. 전반부 보무제자로 성장이 조금 느린감이 있으나, 중반부 사방신검을 하나씩 찾고 배우는 과정에서 몰입도가 높습니다. 다음에 나올 소림의 백무한을 만나는 부분에서 다음 작품은 소림이지 않을까 하였는데, 세번째 작품으로는 <천잠비룡포>가 현재 연재중에 있습니다. 아직 완료되지 않아 완료되면 한꺼번에 볼 예정입니다. 후반부에는 질풍검의 완성을 위한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7권중 작가후기를 잠시 인용한다면,
화산질품검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군산에서 벌어졌던 일들과 악양에서 있었던 암투들, 그리고 육극신과의 싸움 직후, 청풍이 무사히 살아가게 된 장면등이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화산질풍검에서는 훗날 쓰게 될 다음 이야기들을 위하여 내용의 상당부분을 아껴두게 되었습니다. 혹,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있으셨거나 전개상 급박하게 넘어간 부분들이 있으셨다면, 군산대혈전의 또 다른 주역인 팽가오호도와 어쩌면 바로 다음에 쓰게 될지 모를 소림의 백무한의 이야기에서 마저 보충하실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윤곽을 잡아놓고 스토리를 확정한 이야기들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한백무림서가 완결되는 그날가지, 긴 시간 함께해 주시길 염치 불구하고 간곡한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화산에는 질풍검이 있고 무당에는 마검이 있으니,
소림에는 신권이 있고 구파의 영명을 드높인다.
육가에는 잠룡인 파천과 오호도가 있고,
낭인들은 그들만의 왕이 있어 천지에 제각기 힘을 뽐내도다.
겁난의 시대에 장강에서 교룡이 승천하니,
법술의 환신이 하늘을 날고,
광륜의 주인이 지상을 배회하며,
천룡의 의지와 살문의 유업이 강호를 누빈다.
천하 열 명의 제천이, 도래하는 팔황에 맞서 십익의 날개를 드높이고…
구주가 좁다 한들, 대지는 끝없이 펼쳤구나.
한백 무림서 공식 까페입니다.
http://cafe.naver.com/hanbaekmurim
별점 :
4.5점
목차 :
1권
제1장 청풍
제2장 백호
제3장 인연
제4장 효시
2권
제5장 변화
제6장 육극신
제7장 재기
3권
제8장 청룡
제9장 석대붕
제10장 각성
4권
제11장 돌파
제12장 조우
제13장 준비
제14장 주작
제15장 비상
5권
제16장 장강
제17장 백무한
제18장 현무
6권
제19장 공명
제20장 어검
제21장 흑림
제22장 사신
7권
제23장 진격
제24장 화산
제25장 군산
제26장 결전
제27장 질풍검
작가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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